•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16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허 사장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 글로벌 SUV이자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다"고 했다. 

    이날 공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가격은 1,955만원부터 2,620만원이다. (인천=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