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협업 컬렉션 총 11종 판매진로 금 두꺼비·참이슬 백팩 무신사 단독 래플 진행… 가격 2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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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하이트진로의 헤리티지 소주 브랜드 진로와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협업 에디션을 28일부터 한정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커버낫 에디션은 후드 집업, 크루넥 셔츠, 반팔 티셔츠 등 의류 3종과 탬버린 백, PVC 백,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등 액세서리 7종, 머그잔 1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출시된다.
대표 상품인 진로 후드 집업은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 푸른색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색상과 지퍼를 머리 끝까지 올리면 두꺼비 캐릭터가 완성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소주병 뚜껑을 그대로 재현시킨 진로 탬버린 백은 지퍼 사이에 와이어를 삽입해 병뚜껑 아트를 구현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진로이즈백의 투명한 느낌을 살린 투명 PVC 백, 두 브랜드의 로고 아트워크가 특징인 머그잔 등 위트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하이트진로와 커버낫의 협업을 기념해 새해 행운을 가져다 줄 진로 금 두꺼비를 무신사 래플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2020원.
이와 함께 참이슬 백팩 추가 400개 한정 래플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재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면서 "오는 28일 래플 응모에는 재입고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