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후원 등 위원회 보고된 안건 심의준법경영 관련 장시간 의견 나눠내달 5일 3차 회의 진행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법위는 관계사들로부터 대외 후원 등 위원회에 보고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청취했던 관계사들의 준법감시 프로그램 현황과 관련해 개선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준법위 위원들이 제안한 삼성의 준법경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슈들에 대해 장시간 의견을 나눴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중점 검토 과제를 신중하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준법위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발표한다고 전했다. 3차 회의는 오는 3월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