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국내 최초로 제주 우도에서 재배한 과일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동쪽으로 2.8km 떨어진 우도는 땅콩 유명 산지다. 땅콩 수확 후 11월부터 2월까지 휴작기 동안 '무' 재배에 알맞은 기후를 이용해 과일무 재배를 시도해 이번에 상품으로 첫 출시했다. 

    우도 '과일무'는 빨간 속이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일반무 대비 당도가 약2배(10Brix) 가량 높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4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개당 1,980원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