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술 개발 진흥 및 국가우주산업 육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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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SAT 제공

    위성통신 전문회사 KT SAT이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으로 자사 송경민 대표이사(사장)가 신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는 지난 27일 개최된 제7차 정기총회에서 송경민 KT SAT 사장을 제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공식 취임은 오는 5월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주분야 산업체 및 관련 공공기관 총 57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주기술 개발 진흥과 국가우주산업 육성을 담당한다.

    정보통신 전문가로 알려진 송경민 협회장은 지난 7일 KT SAT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송경민 협회장은 "협회가 회원사들을 대변하고 우주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