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9일 오전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 일렉트로마트에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디자인을 적용한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49㎡(14평)으로 실내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해 방안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탈취-집진' 3단계 필터로 구성해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 생산 업체인 '디케이 주식회사'가 2017년 광주 디자인비앤날레에 참가해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을 무상 제공받은 제품으로 이번 제품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비용을 절감했다. 

    가격은 15만 9천원으로 유사 상품 대비 약 30% 저렴하다. (사진=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