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Station-LMS 솔루션' 연동… 안정적 교육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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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B2B 서비스 업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e러닝 서비스 전문개발업체 유비온과 '클라우드 기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NBP는 자사에서 제공 중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VOD Station과 유비온이 보유하고 있는 LMS 솔루션이 플러그 인 방식의 연계가 가능한 지 빠르게 테스트를 진행, 필요한 기술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VOD Station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VOD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모여져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원하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편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연동이 옵션으로 제공돼, 영상 재생 서비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양사가 함께 구축하게 될 클라우드 기반 LMS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가천대학교에 우선 적용되며, 교수들의 학습 관리를 돕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환경을 제공한다.

    임태건 NBP 상무는 "VOD 서비스 구현에는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할 수 있지만, VOD Station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최적의 스트리밍 환경 설정을 마칠 수 있다"며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