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경북 농축산 농가돕기 소비촉진 장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9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17개 점포에서 '경북 농축산 농가돕기 소비촉진 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로 공판장 및 대형시장이 휴장하면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과 청도 지역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동안 한우, 감자, 마늘, 미나리, 새송이버섯 등 농축산물을 기존 시중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