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 및 8개 군 관할…원활한 주택금융 공급
  • ▲ ⓒ주택금융공사
    ▲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원활한 주택금융 공급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안동시에 경북지사를 개소한다.

    이로써 주택금융 업무처리를 위해 대구까지 가야했던 경상북도 북부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4개 시(안동시·영주시·상주시·문경시) 및 8개 군(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예천군·봉화군·울진군·울릉군)을 관할한다.

    주요 업무는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경북지사 개소를 통해 전국 25개 지사와 채권관리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