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멘토링과 인재채용으로 블록체인 저변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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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 전문업체 미디움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의 채용연계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 등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교육생 총 72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5일,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이수자는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 미만의 협력기업인 미디움, 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가비야, 오뉴이노베이션 등과 채용연계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교육과정은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분야로, 4차산업혁명 선도사업분야의 일자리창출과 멘토링서비스, 그리고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5개월 내외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주최의 과정으로 5월 7일까지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인원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100% 지원된다.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전파 관련업체의 상호협력과 기술표준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카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20여 업체가 소속돼 있다.1990년 설립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 산업계와 정부간 가교역할을 하며, 전파통신과 관련된 기술적 사업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교류와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술 확산을 위해 전파통신교육원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한다.미디움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에 특화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HLF)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 등재를 통해 미디움은 4차산업 선도분야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블록체인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