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웨이브(Wavve) 통해 SK와이번스 개막 3연전 멀티뷰 중계
  • SK텔레콤은 5일부터 시작되는 SK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Wavve)의 ‘5GX 직관야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5GX 직관야구’는 시청자가 최대 12개의 시점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로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경기장의 다양한 모습을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메인 중계화면과 멀티뷰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실제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5GX 직관야구’ 생중계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기술이 있어 가능했다. 에스 타일은 복수의 영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조합하는 기술로, 12개 영상을 시간 오차 없이 중계하고 관람 시점 변경 시에도 화면 로딩 등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5G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