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3일 중형 SUV '뉴 Q5' 국내 출시… 5992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3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Q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뉴 Q5는 2.0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252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37.7㎏·m이다. 4륜 구동 시스템 및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트림(세부 모델)은 총 2가지다. 45 TFSI 콰트로는 외관에 디자인 라인과 18인치 휠 등을 적용했다.

충돌위험을 감지해 스스로 멈추는 ‘프리센스 시티’, 부분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프론트’,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5992만원이다.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스포츠 라인 요소를 접목해 외관을 차별화 했다. 19인치 휠과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일체형 배기구, 파노라믹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패들 시프트(기어변속장치) 등을 추가로 탑재했다.

특히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갖추고 있다. 판매 가격은 629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