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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제품이나 서비스가 기존 규제로 시장에 출시되지 못할때 관련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규제의 문턱을 없애고, 소비자는 편리한 서비스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변창환 콰라 대표,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기웅 위쿡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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