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우스 시설서 재배, 2~3주만 수확가능
  • 롯데마트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점에서 천도복숭아 외양에 백도복숭아 맛을 내는 '신비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단단하지만 과육은 백도복숭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는 10브릭스(Brix) 내외로 좋은 편이며 천도복숭아처럼 겉이 매끈해 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섭취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비복숭아'는 경북 경산 하우스 시설에서 가온 재배됐다. 2~3주 동안만 수확 가능한 귀한 과일이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신비복숭아를 1팩(400g)을 9,98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