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8일 백화점과 아울렛 업계 최초로 경기 수원시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도심 속 작은 정원 콘셉트 인테리어로 SNS 인증샷 명소로 인기 있는 '스템커피'를 76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울렛 광교점에 입점한 '스템커피' 매장은 카페의 주 이용고객인 30~40대 여성 고객이 휴식을 즐기거나 인증샷을 찍기에 적합한 구조로 구성됐다. 또 매장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광교 호수 공원이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작은 정원을 연상케하는 공간을 둔 것이 특징이다. 

    임현정 롯데백화점 수도권3지역 바이어는 "스템커피는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