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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디지털Challenge+ 3기에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3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협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입주공간 지원 △스타트업 경영진단 △산업분야 및 기술관련 전문 교육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 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인베스터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 스타트업인 ‘스파크플러스’와 업무협약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선발 스타트업에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