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캐릭터 밸런스 전면 개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게임 밸런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클래스 30종 중 22종의 스킬 밸런스를 개편했다. 개편은 핵심 스킬의 쿨타임을 단축하거나 효과를 조정하는 등 클래스의 특징이 두드러지도록 조율했다. 캐릭터의 방어력 스탯 효율이 상향돼 방어력을 성장시킬 경우 이전보다 더 높은 성장 효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6월 4일까지는 대규모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 대상 서버는 지난 3월 오픈한 신규 서버 '기요틴'을 제외한 모든 서버다. 이용자는 해당 기간까지 원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서버 이전 시 기본 장비, 장비 강화도, 집혼석, 펫, 아가시온 등은 모두 유지된다. 이전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까지 이전할 수 있어 집단 간 이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랜선 여행 주사위 이벤트를 6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