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차 스파크 ⓒ한국지엠
    ▲ 경차 스파크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6월 한 달간 ‘우리들의 영웅,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열고 판촉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택배 업계 종사자와 공무원, 다자녀·다문화가정, 신혼부부, 교사 등에게 차종별로 20만~3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별소비세 외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택스 프리 이벤트’를 연다. 할부 상품 이용 시 일부 스파크 구매자에게 120만원을 지원한다. 중형 세단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은 차 값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준다.

    이 밖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월 납입금을 1년간 1만원 수준으로 낮추도록 지원한다. 스파크는 1.0%의 이자를 되돌려준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로 끝날 예정”이라며 “각종 지원, 할부 상품으로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