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안전·편의사양 강화 '2021년형 뉴 스파크' 출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2021년형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형 뉴 스파크는 트림(세부 모델)에 따라 실내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달았다. 이와 함께 안전벨트 경고 기능을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외장 색상에는 ‘원더랜드 블루’, ‘선셋 오렌지’ 등을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검은색과 빨간색을 강조한 ‘레드픽 에디션’을 도입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이 에디션은 엠블럼, 사이드미러 등을 검은색으로 바꿔 차별화했다. 16인치 휠엔 빨간색을 더했다.

판매 가격은 982만~1487만원이다. 회사 측은 “안전성을 기반으로 도심에 최적화한 주행 기능을 적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