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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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멸종위기 1급인 감돌고기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대전광역시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 백성열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장,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상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배 상무는 “지역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환경 및 생태계 복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대전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