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도 부담 없는 미니수박-자른수박, 1,000톤 판매
  • 이마트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수박과 자른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규모 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수박, 자른수박 판매 확대에 나선다. 올해 이마트는 5kg 미만의 미니 수박 물량을 작년 대비 3배 늘린 1,000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5kg 미만 '까망애플/블랙망고' 수박 등 미니 수박과 '나혼자 수박' '반쪽 수박' 등 잘라 파는 수박이다. 

    사과처럼 깎아먹는 까망애플수박(1.5~3kg)은 5,980원, 망고처럼 속이 노란 '블랙망고수박(3~5kg)'은 9.900원에 판매한다. 또 1인 가구를 위해 조각 낸 수박을 전용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판매하는 '나혼자 수박(600g내외, 3,980원)'과 반쪽 수박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진=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