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중인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우승 도전
  • ▲ 지난해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지난해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6개 레이싱팀 및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와 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불가스모터스포츠, 씨제이로지스틱스레이싱, 로아르레이싱 등 6개팀에 전용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 중인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은 아시아지역 유일한 스톡 카 레이스다. 스톡 카는 경주를 위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최고 출력 436마력을 쏟아내는 6.2 엔진을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외에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 40여 개 대회에 공식 타이어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