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중인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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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6개 레이싱팀 및 선수 12명이 출전한다.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와 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불가스모터스포츠, 씨제이로지스틱스레이싱, 로아르레이싱 등 6개팀에 전용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가 후원 중인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은 아시아지역 유일한 스톡 카 레이스다. 스톡 카는 경주를 위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최고 출력 436마력을 쏟아내는 6.2 엔진을 장착한다.한국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외에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 40여 개 대회에 공식 타이어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