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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인왕 후보로 유력한 프로골퍼 김리안 선수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토지신탁 대회의실에서 후원 조인식을 마친 직후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에게 사인볼을 건네고 있다.대한토지신탁은 김 선 수에게 2020년 6월부터 공식 메인 스폰서로 후원한다. 시즌 성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이날 조인식에는 김 선수와 김 선수 가족을 비롯해 후원사인 대한토지신탁㈜ 이훈복 대표이사, 변재선 경영부문 이사, 박진규 영업부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주교빈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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