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54·왼쪽) 기획부장을,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54) 해외사업개발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수출입은행
    ▲ 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54·왼쪽) 기획부장을,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54) 해외사업개발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54) 기획부장을, 신설되는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54) 해외사업개발단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경택 신임 부행장은 산업설비금융부, 울산지점장, 뉴욕사무소장, 기획부장을 지냈다. 앞으로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상호 신임 부행장은 경협사업2실, 미래경영실장, 워싱턴사무소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다.

    유상원조 전담기관인 수은은 정부의 ODA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본부를 기존 1본부에서 2본부로 확대·재편했다.
     
    이에 따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기획·제도·기술지원은 경협총괄본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개별 사업 심사·집행·사후관리는 경협사업본부가 담당하게 됐다.  

    수은 측은 이번 EDCF 본부 확대 재편으로 수은의 ODA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