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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오픈한 세븐일레븐 글로벌 71,100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 대표는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1,100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큰 자부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해 고객에게 더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오픈행사에는 최경호 대표,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김태완 롯데지주 전무, 71,100호점 점장, 방송인 다니엘, 럭키, 알베르토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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