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듣는 음악, SNS에 사진과 함께 공유비행기 모드, 오프라인 상태서 음악 등기 가능 '데이터 세이프' 론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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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음원서비스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 등을 추가한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4.10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지니 앱 내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을 수도 있다.

    아울러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데이터 세이프' 음악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조훈 대표는 "당사는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