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텔스타홈멜과 클라우드 공장자동화 플랫폼 'LINK5' 내놔

KT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텔스타홈멜과 클라우드 기반 공장자동화 플랫폼 '링크5(LINK5)'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INK5'는 설비 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해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품질과 생산성 제고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특히 LINK5는 KT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로 출시됐다. 그간 공장 자동화에 필수적인 통합생산관리 플랫폼은 초기 구축 부담으로 중소기업 도입이 어려웠으나, LINK5는 월 단위 요금제로 제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T는 중소기업의 IT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공장자동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부터 구축 이후 운영 유지보수,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은 "KT는 국민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자체 기술력 강화 및 텔스타홈멜과 같은 우수 솔루션사와 지속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