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위크 론칭 1년만에 거래액 209배, 구매고객 215배 ↑지난 1년간 물티슈, 분유 등 소모품부터 건강보조식 인기고객 맞춤형 상품 및 할인 혜택 확대되면서 이용 고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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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위메프에서 엄선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마트위크' 행사가 언택트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위메프는 지난달 마트위크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대비 약 209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매고객은 215배 가량 늘었다.

    이는 고객 맞춤형 상품 및 혜택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마트위크 진행 딜 수는 초창기 대비 33배 이상, 쿠폰 할인율은 평균 15%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마트위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고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언택트 소비'가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온라인에서 생필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은 것도 마트위크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위메프의 설명이다.

    지난 1년간 마트위크 고객들은 유아 물티슈, 분유, 화장지, 키친타올 등 유아동/출산용품이나 생활/주방용품, 영양제 등 건강/다이어트 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최근에는 펫팸족(Pet+Family)이 늘면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 소비도 크게 늘었다.

    마트위크는 위메프가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 행사로 식품, 생필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20~40대 여성들이 오후 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