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막차 단지, 당첨 6개월 뒤 전매제한 OK
  • GS건설이 대구에서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 점수를 진행한 서대구센트럴자이 일반분양 물량 828가구에 총 1만7514명이 몰렸다.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00명이 청약을 신청해 1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 84㎡A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1만 476명이 신청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 59㎡C타입 32대 1, 전용 84㎡B타입 20.1대 1, 전용 74㎡B타입 12.8대 1 등 수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와 내년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서대구역이 가까이 들어서는 교통 호재도 갖췄다.

    특히 이 단지는 지방광역시 전매 제한 규제의 막차 단지로 당첨자로 선정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 가능하다. 계약자에 따라 전매와 입주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에게 유리한 계약 조건도 갖췄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예정, 당첨자 계약은 내달 5일에서 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있다.

    한편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이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