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신풍시장과 상권 형성 예정…초·중·고 도보권중도금대출 무이자…발코니확장·가전옵션 무상제공
  • ▲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본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5개동·전용 49㎡ 29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로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신길동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쇼핑' 재개발사업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와 함께 마트·커피숍·병원·학원 등 다양한 상업시설 입점이 예정됐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재래상권인 신풍시장과 함께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가 현재 추진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사업계획에도 포함됐다.
     
    교통인프라는 인근 영등포역을 통해 1호선과 KTX 이용이 편리하다.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깝다. 지난 3월 착공식을 진행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예정됐다.

    교육시설로는 도림초·신길중·대영고와 중심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본단지는 소비자 초기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시까지 5%로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꿔 입주 전까지 추가부담이 없도록 했다. 현재 7월 입주를 앞두고 잔여가구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발코니확장과 현관중문, 펜트리선반 등을 무상으로 시공한다. 또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비데 등 가전옵션을 무상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준공되면 인근 재래상권인 신풍시장과 단지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면서 신흥상권이 조성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