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이 점포 구조조정에 나선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롯데마트 구로점을 찾은 고객들이 계산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700여 개 오프라인 점포 중 200여 개의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4일 구로점과 도봉점, 경기 이천 마장휴게소점 등 3개 점포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마장휴게소점은 이번달 30일까지 영업한다. 구로점과 도봉점은 11월 30일까지다. 서울 내 점포 정리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