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개별 진행 방식봉사용 펭수 키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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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청정제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제주지역 대학생과 인근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활동 '청정제주'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재단이 함께한다. 행사는 온라인 기부와 오프라인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진행한다. 환경정화활동은 9월16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갑, 봉투 등이 포함된 키트와 함께 제주항공x펭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티셔츠와 굿즈를 증정한다.

    정화활동은 10월1일부터 10월31일 한 달간 제주 해변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하면 된다. 개인의 SNS 계정에 활동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1매(10명)를 증정한다.

    해피빈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다. 1만원에서 3만원사이의 기부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10명)와 펭수 한정판 굿즈(15명)를 증정한다. 기부는 9월18일부터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은 환경재단에 기부되며, 기부영수증 발행에 대한 내용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빈을 통해 ‘그린 트래블러’에 서약하고 친환경 여행을 실천 한 후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항공x펭수 한정판 티셔츠(5명), △제주항공x펭수 굿즈(8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