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뱅킹+기업·투자금융 업무 결합개인·법인 자산관리 등 종합 솔루션 제공부동산·세무 컨설팅·기업 재무상담 진행
  • ▲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9일 열린 TCE강남센터 개점식에서 임직원 및 주요 고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9일 열린 TCE강남센터 개점식에서 임직원 및 주요 고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투 체어 익스클루시브(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업무와 기업·투자금융(CB·IB)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로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

    우리은행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의 제휴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자산관리 영업전문가 6명, 법인 영업전문가3명을 우선 배치했으며, 약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CIB 특화 영업점을 통해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