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외계층 보호 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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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배송차량 관련 이미지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UN이 선정한 국내 최고 ‘지속가능경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CJ대한통운은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1위 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는 기존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평가 지수를 확장한 개념이다. 해당 수치는 사회·환경·경제·제도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 활동을 평가해 산정한다.2016년부터 발표했으며, UN HLPF(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서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글로벌 지속가능평가지수다.UN SDGs 협회는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화물차 도입 정책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보호 노력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다.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1위 그룹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SK·대한항공·일동제약·현대홈쇼핑·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6곳이 CJ대한통운과 함께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UN과 국제사회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물류업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