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최대현 신임 선임부행장,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 안영규 부문장 직무대리 ⓒ산업은행
    ▲ (왼쪽부터)최대현 신임 선임부행장,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 안영규 부문장 직무대리 ⓒ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조직개편과 함께 집행부행장 인사를 단행해 기존 부행장 9명은 유임하고, 선임부행장직을 신설했다.

    산업은행은 선임부행장에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하고,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박선경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과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하고,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타 집행부행장과 달리 4개(기업금융부문, 글로벌사업부문, 자본시장부문, 심사평가부문)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또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은 경영관리부문 부문장직을 맡게 되며,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담당했던 기업금융부문은 안영규 산업⸱금융협력센터장이 부문장 직무대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