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요금제 3종 추가, 총 7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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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새해를 맞아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데이득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 대표 요금제에 최대 월 100GB 데이터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를 기존 4종에서 3종을 추가해 총 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우선 고용량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월 3만 2980원)에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한다. 신규 가입자는 월 최대 171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매월 15GB 데이터가 제공되는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2만 5300원)에는 50GB를 추가 증정한다. 또 월 10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데이터 맘껏 10GB+/100분(월 2만 3100원) ▲L.POINT 10GB USIM(월 2만 2000원) ▲데이터 많이 10GB/100분(월 1만 9800원) 등 3종에는 10GB 데이터를 무료 제공한다.KT엠모바일은 알뜰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저가형 상품인 '데이터 맘껏 250MB+/100분'(월 1만 2500원)과 '데이터 맘껏 1GB+/100분'(월 1만 4300원) 등 2종에 월 2GB 데이터를 가입 기간 동안 추가로 지원한다.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2020년 KT엠모바일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80만 명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2021년에도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합리적 통신 생활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