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많은 특성 고려…맞춤형 설계 도입최고 28층·전용 76~106㎡…입주 2023년 8월
  • ▲ 더샵 탕정역센트로 조감도. ⓒ 포스코건설
    ▲ 더샵 탕정역센트로 조감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내달 천안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 900여가구를 선보인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11개동·총 939가구 규모다. 전용별 가구수는 △76㎡A 35가구 △76㎡B 80가구 △84㎡A 369가구 △84㎡B 186가구 △84㎡C 196가구 △106㎡ 73가구로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조경설계로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더샵필드, 식재와 물이 어우러진 산수정원, 일상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가든이 적용된다.

    또한 3040세대가 많은 천안아산지역 특성에 맞게 '조망형 주방창호'와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물품 수납공간', 호텔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베스룸' 등이 들어서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 '세대 토탈 클린에어시스템'이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실내골프장을 비롯해 필라테스, 스피닝룸, 건식사우나&냉온탕 등이 들어서며 멀티룸과 노트북 전용공간으로 구성된 스터디카페,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키즈 라이브러리 등도 꾸며진다.

    교통·생활·교육인프라도 다양한데 KTX·SRT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탕정역(하반기 개통), 아산~천안간 고속도로(2022년 개통)와 인접하고, 아산 탕정지구 생활권에 속해 있다. 또 북수초·배방중·배방고 및 아산 모종학원가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