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전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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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항공사 등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을 취득했다.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평가 항목은 항공기 좌석, 기내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각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하늘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 차별화 서비스 덕분이다.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 시행 등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한평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및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5성 항공사’ 선정 등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