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대표, 김동수 윤리위원장 등 임직원 참석 서약식 진행슬로건 ‘윤리가 생명이다’ 반영… 윤리경영 원년의 해 의지 다져임직원 준수해야할 윤리강령, 행동강령도 새롭게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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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이 준법·윤리경영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김옥찬 대표이사, 김동수 윤리위원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제정한 윤리헌장 내용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윤리헌장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건전한 사내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포식은 윤리경영의 원년 의미를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임직원들의 윤리생활화를 다짐하는 윤리헌장 낭독, 윤리강령 선서, 윤리강령 실천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홈앤쇼핑 윤리헌장’에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신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투명·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준법·윤리경영 ▲임직원 인권 존중 및 품위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윤리헌장과 함께 임직원 모두가 준수해야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윤리강령과 임직원 행동강령도 새롭게 제정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기업의 윤리경영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윤리헌장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제정된 윤리헌장을 임직원 모두가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준법방송 구현을 위해 준법심의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고, 윤리위원회·사내 캠페인·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