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친환경 나눔 사업 기금 조성아름다운가게에서 3억원 상당 마스크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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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마스크 75만장(약 3억원 상당)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코로나19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친환경 나눔 사업 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TV홈쇼핑 판매제품(뷰티·패션 및 손소독제 등 22개 품목) 약 2억1700만원 상당을 기부 진행한 바 있어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데 이어 6월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진초에 책상 가림막을 지원했다.

    지난 11월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홈 클리닝’ 서비스를, 12월엔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가 생활의 일부분이 된 만큼 마스크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