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출시 후 약 9개월만에 스테디셀러로 등극황금올리브치킨의 풍미에 다양한 시즈닝으로 MZ취향 저격소비자 데이터 분석 엉치 결합 핫황올엉치치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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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시스BBQ의 ‘핫황금올리브치킨’이 출시 약 9개월만에 250만개 판매됐다.

    1일 제네시스BBQ에 따르면‘핫황금올리브치킨을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판매 금액만 500억원에 이르며 지난해 12월 기준 약 2300만 가구(세대) 중 10가구 중 1가구 이상 먹은 셈이다.

    판매된 치킨 패키지 길이로 비교하면 서울 톨게이트부터 부산 톨게이트까지 왕복 거리에 달한다.

    BBQ는 지난해 4월 황금올리브 치킨에 매콤함을 더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핫하게 착 감기는 맛 ‘핫착!레드착착’,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블랙페퍼’, 핫하고 빠삭한 맛 ‘핫빠!크리스피’, 핫하고 찐 땡기는 맛 ‘핫찐!찐킹소스’의 4종으로 출시, 현재까지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핫’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매운 맛 치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출시 직후 4일간 4만개 판매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약 9개월만에 25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크리스피 치킨’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주문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간식부터 안주까지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가장 알맞은 맛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알싸한 블랙페퍼가 뿌려진 ‘핫싸!블랙페퍼’는 두번재 높은 판매를 보였다.

    핫황금올리브치킨의 이러한 성공에는 지난해 하반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유투브 웹예능 네고왕, 카카오쇼핑라이브와 같은 e커머스 콘텐츠를 활용, 자사앱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MZ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효했다.

    BBQ는 250만명의 ‘딹 멤버십’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황금올리브 치킨’과 ‘핫황금올리브 치킨’의 맛과 육즙이 풍부한 엉치 부위를 결합한 ‘황올 엉치 치킨’과 ‘핫황올 엉치 치킨’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