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BQ와 제주맥주 양사간 MOU체결업계 최초로 콜라보 제품 출시 예정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산뜻한 프룻 에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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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비비큐가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양사는 최근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제주맥주는 하이랜드파크 (제주맥주 배럴시리즈), 현대카드(아워 에일) 등과도 활발히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제품이 출시되면 제품 개발 및 관리는 제주맥주가, 유통과 마케팅은 제너시스BBQ가 담당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콜라보 제품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BBQ는 지난해 7월,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수제맥주인 ‘BBQ비어 6종’을 출시한 바 있다.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국내 수제맥주 1호 기업으로 2002년부터 하우스 비어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옥토버페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BBQ는 현재 경기도 이천에 수제맥주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설도 건설 중이다.BBQ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한 BBQ로서는 이번 제주맥주와의 맥주 콜라보 출시 결정으로 향후 더 넓은 수제 맥주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제주맥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BBQ만의 강점을 젊은층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