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지역 경영컨설팅 164회 진행 경영효율성 및 수익성 극대화 집중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통해 경영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지난해까지 총 164회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또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와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컨설팅 프로그램 중 임직원 개별 인터뷰 및 직급별 워크숍 프로그램인 '열린카페'와 전 직원이 소속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스스로 찾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화합하는 전 직원 워크숍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경영컨설팅 분석 결과를 보면 컨설팅 수행 금고의 총자산, 당기순이익, ROA(총자산순이익률) 등 각종 경영지표 성장세가 전국 평균치를 상회했다. 이는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과 시행 성과로써 새마을금고의 내실경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 및 전국 새마을금고의 상생과 동반성장,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컨설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경영컨설팅을 확대해 새마을금고의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