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새마을금고, 청년일자리‧주거 지원 박차

ESG경영 고삐, 환경보호‧사회적기업 지원 강화

입력 2021-09-27 16:32 | 수정 2021-09-27 16:37

▲ ⓒ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자립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사업을 통해 올해 청년 100명에게 1인당 최대 25만원의 월세를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안정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환경보호와 사회적기업 지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은 지난 5월 열린 2박 3일 캠프에 참가해 환경과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그중 최종 선발된 우수 팀 5곳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지원사업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로 우선 선발되는 혜택을 받았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사업 자금과 사업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진행된 4기 프로그램은 크게 새마을금고 채용담당자 특강, 서류전형, 면접전형 대비 전략,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AI(인공지능) 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취업을 앞둔 청년에게 필요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했다.

새마을금고는 ESG경영도 주목하고 있다.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단체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총 51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25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미얀마를 시작으로 우간다, 라오스 등에 새마을금고가 설립하는 등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국제협력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국외 전파의 특징은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과 지역공동체 기초자산 형성에 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정부로부터 새마을금고 영구법인설립인가를 취득해 금융시스템이 취약한 우간다 국민들에게 여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공헌 활동은 11월부터 내년 초까지 쌀 나눔 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그린 MG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희 기자 imenami@new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