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8, 21, 28일 운항이코노미 구매 시 50% 할인
  • ▲ ⓒ 아시아나항공
    ▲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A380 무착륙 비행’을 재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3일, 14일, 21일, 28일 등 총 네 차례 운항하며 이번 상품은 마일리지 구매도 가능하다. 

    해당 편 내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마일로 구매 가능하다. 이코노미는 2월 운항편에 한 해 정상 운임 대비 50% 할인된 1만5000마일로 가능하다. 예약과 발권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행편은 오전 10시30분 인천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2시50분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국제선 운항인 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0월 'A380 한반도 일주비행', 12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해 국내선 7회, 국제선 2회 비행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예약 구매만 가능하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록시땅 어메니티를 증정한다.

    2월 판매가격은 △비즈니스 스위트 45만원 △비즈니스 스마티움 35만원 △이코노미 19만원(각 세금포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495석 중 298석만 운영한다. 또 기내식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