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반년 이상 이어져 온 직무대행체제 공식 종료하송 대표 2015년 위메프 합류 후 사업분석·직매입·물류 총괄기술 기반 플랫폼 역할 강화 “기술 고도화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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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송 위메프 신임 대표이사.ⓒ위메프
위메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위메프는 지난해 8월 시작한 하송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하송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2015년 위메프에 합류한 하 신임 대표는 마케팅과 사업분석, 직매입, 물류업무를 총괄했다. 2017년부터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플랫폼 및 신사업 개발, 제휴사업 등을 주도했다. 앞으로 기술 기반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새로운 위메프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하송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철저하게 사용자(User)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8년간 위메프를 이끈 박은상 전 대표는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