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개선 분야 총 8개 선정과제별 최대 1억 2500만원 매칭형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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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총 1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개발 및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오는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지원사업은 개발과 개선 분야로 구분하여 총 8개 과제를 선정하고,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억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개발 분야는 제품 형태로 제공되던 보안 기능을 SECaaS 형태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 ▲개선 분야는 상용화된 SECaaS를 제공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평가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해 필요한 SECaaS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선 분야는 서비스 기능 개선 및 멀티클라우드 구축을 통한 시장 확대 방안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 설명회는 당일 14시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