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삼환기업, 개발사업본부장 및 신입·경력직 채용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 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 건설사업부에서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할 본부장을 채용한다. 삼환기업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중동 건설시장에 발을 내딛은 1세대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다.

26일 SM그룹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민간개발사업, 민간도급사업 수주, 재건축·재개발 등 관련 업무에서 개발사업본부장 또는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부동산개발, 인허가, 사업기획, 사업관리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이력이면 된다.

특히 종합건설사에서 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이나 금융사와 신탁사 등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부동산과 도시계획 등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3월1일까지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도 채용한다. 채용은 건설사업부 기술직 및 법무직, 화장품사업부 해외 영업 및 온라인 MD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3월1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SM그룹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