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9시 등록한 이메일 통해 제공…고객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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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 정보 뉴스레터 서비스인 '더 버즈(The Buzz)'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기관과 함께 보는 데일리 시크릿'을 표방하는 이번 서비스는 매일 아침 9시마다 구독자가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다. 

    회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 검증된 필진의 투자 정보는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및 국내 매크로 동향을 살펴보는 '투자 전략' ▲미국 증시 주요 지표 및 이슈로 구성된 '글로벌 시황' ▲전일 국내 증시를 돌아보는 '국내 시황' ▲섹터별 국내외 주요 이슈를 다루는 '이슈 점검' ▲최신 부동산 뉴스를 알아보는 '부동산 뉴스' 등이 매일 아침마다 구독자를 찾아간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이 회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와 HTS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지난 3주가량 시범 운영한 결과 구독자 수 1300여명, 평균 오픈율 약 43%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이메일 마케팅 시 평균 오픈율이 10~20%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호응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범 운영 기간 중 나타난 구독자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개편 및 콘텐츠를 확충을 거쳐 이번달부터 정식 오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종원 브랜드전략팀장은 "차별화되고 임팩트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구독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콘텐츠를 강화하고 구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회사 대표 투자정보 서비스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