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시점 기준 1년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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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 모바일증권 나무(NAMUH)는 고객이 직접 국내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지난 2월 25일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유입폭이 컸던 2030세대 투자자들의 목돈 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완전무료(가입시점기준 1년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나무를 통해 거래를 시작한 2030세대 고객 55만명을 조사한 결과, 고객의 거래 횟수가 연 평균 216번에 이를 만큼 거래 경험이 적을수록 높은 거래 빈도를 보였다. 중개형 ISA 운용 한도인 2000만원에 해당 거래 횟수를 적용해 거래 비용 산정 시 연간 거래 비용은 43만2000원에 달한다. 

    나무 중개형 ISA는 개설 후 1년간 국내주식 거래 시 매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재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성 현금 리워드나 일부 당첨 고객만 혜택을 받는 경품 이벤트보다 나무 중개형 ISA를 개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무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은 주식거래수수료 완전 무료 외에도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ELS·DLS 등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1만명에게 1만원을 제공하며,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대상으로 140명을 추첨해 세전 연 14%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헌 Digital영업본부장은 "장기간 투자해야 할 주식투자를 거래비용 걱정 없이 수수료 비용의 재투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모바일증권 나무 중개형 ISA로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이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